[뉴스핌=김선엽 기자] 25일 오후 채권금리가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전일 미국채 금리가 소폭 오르면서 오전에는 국채선물을 중심으로 조정의 조짐이 있었으나 오후 들어 다시 보합권으로 돌아왔다.
주말 해외 쪽 변수에 대한 우려로 선제적으로 움직이기 쉽지 않은 상황으로 시장에서는 연휴를 앞둔 소강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전일 외국인이 집중적으로 매수한 통안채도 이날은 아직까지 큰 거래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1-6호와 5년물 12-1호는 각각 전일가인 3.35%, 3.47%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1-3호는 전일종가보다 1bp 오른 3.74%에 거래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1시 57분 현재 전일종가인 104.54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가보다 2틱 하락한 104.52로 출발해 104.50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왔다. 현재까지 당일 최고가는 104.55다.
외국인은 1279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과 개인도 각각 1824계약, 338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보험과 투신이 각각 181계약, 236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은행도 2913계약의 매도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3틱 오른 110.58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대비 5틱 내린 110.50으로 출발해 110.48~110.5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매니저는 "전일 미국 장 금리가 조금 올라서 소폭 조정될 줄 알았는데 특별한 게 없다"며 "금요일이니 다음 주 뉴스를 기다리면서 관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은 누적순매수가 12만개 육박하고 있어서 추가 매수 여력은 떨어진 것 같다"며 "최근에도 하루에 2000계약 이상은 사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은행의 한 매니저는 "아무래도 대외 쪽 변수가 큰 상황이고 우리는 월요일에 쉬기 때문에 지금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에 우리는 광공업생산 지표, 미국도 ADP 고용 지표 등 굵직한 이벤트가 있어서 연휴를 앞두고 소강 상태"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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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