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4일 채권금리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후 들어 은행권을 중심으로 국채선물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국채선물 가격은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현물 금리도 선물에 후행하는 모습이다.
오후 장 후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가보다 1bp 하락한 3.35%에 체결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 종가인 3.48%에 거래되고 있다. 10년물 11-3호는 전일종가대비 0.5bp 오른 3.735%에 거래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오후 1시 54분 현재 전일 종가보다 4틱 오른 104.55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가격과 동일하다. 104.50까지 내려갔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다.
외국인은 78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투신과 은행도 각각 371계약, 1479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증권과 연기금이 각각 1661계약, 420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도 374계약의 매도우위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보다 8틱 오른 110.60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일대비 10틱 상승한 110.62로 출발해 110.48을 오전 중에 찍은 후 다시 올라왔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유로 정상회담에서 별다른 게 없어 오전까지는 쉬어가는 장세였는데 점심시간부터 국채선물에서 외인 및 은행 매수세로 종전 고점 부근을 트라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로에서 그리스 잔류가 결정되고 부양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매수우위 시장이 계속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또한 "외국인을 필두로 한 롱 세력은 6월 17일 그리스 총선까지는 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버티면서 공격하는 양상인데 숏 세력은 여기에 별다른 대응방안이 없는 거 같다"고 판단했다.
보험사의 한 중개인은 "월말 대비 20bp 수준 하락한 후 시장은 좁은 박스권으로 장단기 스프레드나 크레딧 스프레드 등 어느 것도 매수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게 없다"고 평가했다.
그는 "당분간 관망할 예정으로 유럽과 그리스 문제의 결론이 보일 때 움직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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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