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24일 국내 증시는 그리스 우려와 저가 매수세 유입이라는 엇갈린 흐름 속에서 혼조세를 보일 전망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긴급회의를 가진 유럽 정상들이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손실분을 거의 만회하며 지수별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그리스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투심을 위축시킬 전망이다.
앞서 그리스의 루카스 파파데모스 총리가 유로존 탈퇴 리스크는 현실이며 그 결과는 재앙에 가까울 것이라고 발언했다.
여기에 유로존 회원국이 그리스 탈퇴에 대비해 비상대책 마련에 나섰다는 관측 역시 제기되는 상황이다.
다만 현재 지수가 바닥에 와 있다는 기대감은 반등을 부추길 전망이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여전하지만 코스피지수 1800선 전후에선 의미 있는 지지선이 형성될 것"이라며 "국내 자금의 저가매수세, 미국과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 그리스 위기에 대처하는 유럽연합(EU)의 발 빠른 대응 등이 주가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3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전날대비 1.05포인트, 0.44% 상승한 241.22로 거래를 마감해 오늘 증시가 강보합 출발할 것을 예상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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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