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시공테크에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달 중순 이후 주가는 하락 추세지만 오히려 외국인들은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지난달 중순이후 매수세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6일에는 하루에 10만주 이상 (11만2000주) 순매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 들어서도 지속적인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달 들어 순매도를 기록한 날은 단 3거래일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주가는 하락추세다. 지난달 18일 8540원까지 올랐던 주가는 이달 들어 4000원 밑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주가 하락을 틈타 외국인들이 주식을 사들이는 이유는 전시사업과 교육사업 등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트레이드증권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최근 시공테크에 대한 분석보고서에서 "장기적으로 전시문화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회사 시공미디어(지분율 36.5%) 교육콘텐츠의 성장 잠재력도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교사용 콘텐츠인 ‘아이스크림’이 초등학교 교사들 사이에서 널리 활용되는 등 콘텐츠 잠재력은 이미 입증됐다"며 "향후 정부의'스마트교육' 관련 구체적인 추진 전략에 따라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최근 주가 하락에 대해 그는 "최근 시공테크의 주가는 여수 엑스포의 흥행 부진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며 "그러나 엑스포 흥행 여부와 전시문화 프로젝트실적은 무관하기 때문에 단순히 심리적 요인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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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