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 증시가 지난 이틀간의 상승세를 접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소폭 약세로 거래를 개시한 뒤 시간이 가면서 낙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 33분 현재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8642.63엔으로 전날보다 86.66엔, 0.99% 내리고 있다. 0.2% 하락한 8715.14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8700엔의 심리적 지지선을 이내 무너뜨려다.
도쿄 거래소 1부의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전날보다 6.95엔, 0.95% 하띿한 726.45엔을 기록 중이다.
이날 유럽연합(EU) 임시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리스 이탈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투자심리에 부담이 되고 있다.
간밤 루카스 파파데모스 전 그리스 총리가 그리스가 유로존 탈퇴를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도 유로존 채무 위기에 대한 우려감을 부채질 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유로화 대비 엔화가 강세를 보이며 수출주들에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이날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앞둔 점도 적극적인 거래를 제약하는 요인이다.
전날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일본 국가신용등급을 강등한 것이나, 개장 직전 발표된 4월 무역수지 적자 확대 소식도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역시 부담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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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