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상무부가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과세를 부과하고 나서 중국과의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태양광 패널 제품에 대해 31%~250%의 반덩핌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중국 일부 태양광 업체들이 미국에서 제품을 덩핌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이번 결정이 해외 경쟁업체로부터 국내 제조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태양광 업체 4곳이 파산을 신청하는 등 중국산 제품으로 제조업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비용증가로 이어져 미국 내 신재상생 에너지 업계에 타격을 줄 것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GTM 리서치의 사이암 메타 애널리스트는 "중국 제조업체들은 이번 조치로 미국 내 제품의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모듈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태양광 제품의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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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