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은 화폐와 상품의 성격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데, 두 가지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상승보다 하락 가능성이 더 높다.
무엇보다 투자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 금값이 이전 상승 추세를 지속하려면 투자자금 유입이 더 늘어나야 하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중앙은행 역시 금값을 띄울 만큼 적극적인 매입을 기대하기 힘들다.
보석 수요 역시 경기 둔화와 유로존 리스크 때문에 꺾이고 있다. 인도와 중국 시장 역시 금값을 끌어올릴 만큼 강하지 않다.
금값은 단기적으로 온스당 1520달러까지 밀릴 것으로 예상한다. 반면 중장기적으로 볼 때 유가는 실수요를 동반하며 반등할 전망이다."
도미니크 슈나이더(Dominic Schnider) UBS 웰스 매니지먼트 상품 리서치 헤드. 17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그는 금값 약세를 전망한 한편 국제 유가는 2013년 초 이후 수요 상승에 따라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