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증권은 채권금리가 상승하는 경우 매수 관점을 유지할 것을 제안했다.
오현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보고서를 통해 "경기 둔화에 따라 경기 부양책이 제시되기까지 시일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은 안전자산 수요를 지속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일 해외 투자자의 주식 매도에 대해서도 근본적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반출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전일 해외 투자자의 주식 매도 규모가 증가하며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증가했고 채권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트리플 약세가 발생했다"며 "그러나 연초 유입됐던 단기 투자 성격의 유럽계 자금의 유출이라는 점에서 근본적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반출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추가적 양적완화(QE3)에 긍정적인 스탠스가 공개되며 달러와 미국채 등 안전 자산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국 중앙은행이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면서 유럽 경제의 악화가 점차 실물경제로 확산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고채 금리의 예상 등락 범위로 3.34~3.41%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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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