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혜진 기자] 코스피가 그리스 불안감에 1880선으로 주저앉았다.
코스피는 16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7.39포인트, 0.92% 내린 1881.89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장막판 전해진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 실패 소식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역시 그리스의 연립정부 구성 실패 소식과 이에 따른 향후 정국 불확실성이 투심을 위축시키며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여 올들어 최장 순매도세를 기록중이다. 61억원의 매물을 출회해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7억원, 17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에서 9억원 가량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으나 차익거래에서 34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여 총 34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특히 증권, 전기전자가 1%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통신, 철강금속, 서비스, 금융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종이목재 만이 강보합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30만원선이 붕괴됐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130만원 아래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25일(장중 저가 129만3000원) 이후 3주 만이다. 이와함께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NHN, 신한지주 등이 1%~2%대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기아차, LG화학, 삼성화재, KT&G 등은 소폭 상승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2.04포인트, 0.42% 하락한 478.50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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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혜진 기자 (beutyfu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