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현대증권은 14일 GS에 대해 1분기 실적부진의 원인은 GS칼텍스 석유사업 실적악화 때문으로 2분기에도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G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적정주가는 기존 9만6000원에서 8만6000원으로 하향한다"며 "적정주가를 하향하는 이유는 GS칼텍스 석유사업의 1분기 실적부진을 반영하여 2012년 GS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가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12.2%, 14.5%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이다.
1분기 실적은 시장예상보다 낮은 수준:
GS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 3,766억원, 2,335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각각 4.1%, 48.8% 증가하였다. 다만 GS에 대한 시장기대치(OP기준 2,700억원)에는 부합하지 못하였다. GS실적부진은 GS칼텍스 석유사업 실적악화 때문이다. GS칼텍스 1분기 영업이익은 3,709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5.7% 감소하였다. 석유사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400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72.3% 급감하였는데 국내 다른 정유사들의 1분기 석유사업 영업이익이 직전분기대비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크게 부진한 것으로 판단된다. 석유사업 실적부진의 원인은 1) Naphtha Crack 하락영향(국내 정유사기준 Naphtha 판매량 1위)과 2) 비중동산 원유 프리미엄 상승 가능성으로 판단된다.
2분기 실적은 1분기와 유사할 전망:
2분기 GS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조 3,700억원, 2,319억원으로 1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판단된다. GS칼텍스 외형과 영업이익은 1분기대비 각각 4.7%, 3.6% 감소할 전망이다. 원유 프리미엄 추가상승이 제한됨에 따라 GS칼텍스 석유사업 영업이익은 소폭 개선될 전망이지만 석유화학은 PX 가격과 spread 하락으로 실적감소가 예상된다. 2분기 윤활기유 제품가격과 spread가 소폭 반등함에 따라 윤활유사업의 실적개선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투자의견 BUY 유지,적정주가 86,000원으로 하향:
GS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지만 적정주가는 기존 96,000원에서 86,000원으로 하향한다. 적정주가를 하향하는 이유는 GS칼텍스 석유사업의 1분기 실적부진을 반영하여 2012년 GS 영업이익과 순이익 추정치가 기존 추정치대비 각각 12.2%, 14.5% 감소하기 때문이다. GS칼텍스의 2분기 실적은 1분기대비 개선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 GS칼텍스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그 이유는 1) 국제유가 하락이 일단락되며 하반기 원유수요는 상반기대비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2) 하반기에도 정제설비 공급증가는 제한적인 상황이며, 3) 3분기말 GS칼텍스의 신규 고도화설비(RFCC)완공으로 석유사업 수익성 상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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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