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10일 원/달러 환율이 그리스와 스페인 관련 악재에 1140원대 안착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일 상단 인식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도 1140원대 진입에 성공했던 서울환시 원/달러 환율은 다시 2거래일 연속 오르며 1140원대 안착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신임 금융통화위원들의 금통위가 개최되지만 동결 전망이 지배적인 데다, 통방문구나 기자회견 내용에 주목하기에는 대외변수의 불확실성이 높아 금통위가 환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당국의 매도개입 가능성이 1140원대 후반에서의 추격매수에 부담으로 작용하며 환율은 1차적으로 114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높지만, 장 중 호주의 실업률과 중국의 무역수지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지표 결과가 글로벌 경기 우려를 가중시킬 지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표가 부진하다면 환율의 상승 탄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변지영 애널리스트가 예상하는 이날 원/달러 매매 범위는 1140.00~11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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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