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그리스 우려가 부상하면서 9일 원/달러 환율이 다시 1140원대 상승 시도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 재료에 따른 아시아 시장의 반응을 주목하며 1140원대 재진입 시도가 예상된다”며 이날 매매 범위를 1135~1145로 전망했다.
웬만한 대외 악재에도 원/달러 환율은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지루하고 답답한 박스권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는 “이는 포지션 플레이뿐 아니라 업체들의 실수급도 박스권 상단 매도, 박스권 하단 매수로 이어지며 박스권이 더 단단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국내에서는 방향성을 설정할 만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부상하면서 이 재료가 유로화 급락, 환율 상승 재료로 작용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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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