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KT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달성하면서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되는 시점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화증권 박종수 연구원은 “영업비용이 요금인하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 주요했다”며 “2분기부터 스마트폰 신제품과 LTE 가입자 확보를 위해 다시 마케팅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KT 1분기 실적은 IFRS연결 기준 영업수익 5조7578억원(YoY +9.1%, QoQ -9.7%), 영업이익 5747억원(YoY -20.3%, QoQ +89.1%), 당기순이익 4076억원(YoY -26.6%, +84.9%)을 달성했다.
한편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의 경우 LTE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마케팅을 자제하면서 개선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2분기부터 LTE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경쟁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분기에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마케팅비용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미디어, 금융 등 비통신 부분이 성장하고 있고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과 배당 매력이 높아졌다”며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경기방어적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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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