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은행업종 주가가 저점에 이르렀다며 단기 매수 기회라고 밝혔다. BS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3사를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하학수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은행업종 지수는 지난 3월말 이후 10.3% 하락, KOSPI 수익률을 7.4%p 하회했다"며 "현 PBR 0.69배는 연초 이후 형성된 PBR 밴드(0.67~0.78배) 하단에 근접한다"고 설명했다.
단기 상한선(0.76~0.78배) 대비 상승여력은 10% 수준인 반면 추가 하락 위험은 커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 애널리스트는 "은행업종은 타업종 대비 성장성 및 수익성은 취약하나 실적 가시성은 우월하다"며 "은행업종의 과도한 할인 및 주도업종 부재 시점에서는 타업종 대비 우월한 실적 가시성 및 저평가에 기초한 안정적인 주가 상승여력이 부각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단기 수익률에 대한 기대치를 7~10% 수준으로 낮출 것을 권유했다. 올 1월 저점 대비 PBR이 높고, 이미 확대된 펀드 내 은행업종 편입비중, 1분기 고점 이후 실적 하향 추세 진입, 내년 ROE 상승 반전에 대한 낮은 기대감 등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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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