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현대증권은 8일 "올랑드 시대의 유로존위기 방향은 메르켈 총리와의 첫 정상회담에서 그 단초가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프랑스 대선에서 올랑드 후보의 당선이 예견된 사안이었지만 독일 주도의 재정긴축에 의한 유로존 해법이 올랑드의 정책과 갈등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올랑드의 성장정책 필요성으로 인해 독-불 공조에 갈등이 우려된다"면서 "오는 15일 취임이후 독일 메르켈 총리와의 회담에서 공조 확인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비록 그리스 총선 결과까지 가세해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이지만, 이같은 유로존의 정치 불안정은 단기적인 요인으로 평가된다.
큰 틀에서 독-불 모두 갈등이 첨예화될 경우 유로존 체제 위기로 연결된다는데는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 그 근거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오히려 6월 말 EU 정상회의에서 더 강력한 재정위기 해법이 도출될 것"이라며 전격적인 공조의 가능성도 기대했다.
더불어 그는 "5월의 불안국면이 지나면 6월에는 안도에 이은 기대감이 형성될 것인지 아니면 올 여름 패닉으로 연결되든지 판가름이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6월이 올 여름 유동성 장세 재현의 분기점이 될 것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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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