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고려아연의 주가 방향성은 금속가격에 달렸으나 상반기 금속가격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은 금속가격"이라며 "상반기 중 금속가격의 급격한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1분기 영업이익 2,00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고려아연의 1분기 IFRS 개별기준 실적은 매출액 1조2,128억원(+6.9% q-q), 영업이익 2,004억원(-4.7% q-q), 당기순이익 1,630억원(-3.1% q-q).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조2,087억원, 영업이익 2,158억원) 대비 매출액은 3.4%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7.1% 하회
-1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인 매출과 원가에 적용되는 금속가격 차이로 인한 분기간 이익 변동. 하지만, 장기적 시각에서는 문제되지 않음. 2011년 2분기(영업이익 1,962억원)와 3분기(영업이익 2,631억원)에도 이 같은 상황을 경험한 바 있음
분기별 영업이익: 2분기 2,550억원 → 3분기 2,130억원 → 4분기 2,520억원 전망
-생산능력 확대와 금, 은 및 부산물 이익기여에 따른 분기 영업이익 2천억원 수준의 이익 안정성을 갖추었다는 점은 비철금속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 1) No.5 Onsan Fumer 신설과 2) 동 공장 증설, 3) 은 공장증설 등 지속적 Capa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 및 효율성 추구
-2012년 아연의 벤치마크 TC 가격은 지난해 톤당 230달러에서 191달러로 하락. 그러나 아연의 Base 가격 변동을 감안할 때 TC 조건 변경으로 인한 제련수수료 수익 감소분은 224억원으로 추정되어 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
주가 상승의 Key factor는 금속가격, 상반기중 금속가격의 급격한 상승 가능성 낮아
-2012년 주요 비철금속가격은 전년대비 약세. 연초부터 현재까지의 아연과 연, 금, 은, 구리의 평균가격은 각각 전년대비 92%, 87%, 107%, 92%, 94%로 금을 제외하면 모두 전년대비 낮은 수준 보이고 있음
-미국 QE3는 이전 금융정책대비 약화될 전망이고, 중국도 GDP성장률 목표를 7.5%로 낮추며 안정 성장을 천명하고 있는 만큼 과거 같은 Commodity 급등 장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워. 유럽 재정리스크는 크게 악화되지는 않겠지만 해결까지도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점에서 상반기 금속가격의 답답한 흐름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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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