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현대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하반기 실적 성장폭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4일 "1분기 수익성은 둔화됐으나 예상 수준"이었다며 "매출액 798억원, 영업이익은 434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은 주로 CT-P13(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브라질, 멕시코 등 신흥시장 대상 직판물량 판매분으로 파악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중 CT-P13 품목허가가 예상된다"며 "국내 시판허가 시 남미, 동남아시아 등 신흥시장에서 하반기 순차적인 제품승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CT-P13 품목허가 이후인 하반기 실적 성장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CT-P13의 제품승인 후인 하반기에 신흥시장 판매를 위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발주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며 "CT-P06 (유방암치료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등 후속제품 승인 및 임상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대형 항체바이오의약품 특허만료와 미국 바이오시밀러 가이드라인 구체화에 따른 글로벌 바이오시밀러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글로벌 수준의 선제적 제품출시를 통한 시장 선점 가능성 및 견조한 이익 성장성은 중장기 투자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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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