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강남권 보금자리지구에 오피스텔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강남 보금자리지구에서 5개 블록 총 2500여 가구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강남 보금자리지구 내 오피스텔 용지는 낙찰가율이 최고 138%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 곳이다. 이 업무용지에는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600% 이하 등이 적용돼 10층 이하 오피스텔을 지을 수 있다.
가장 먼저 분양을 시작하는 곳은 대우건설의 '강남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이다. 대우건설은 5월 중 강남보금자리지구 업무용지 7-1, 7-2블록에 전용 24~44㎡ 401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단지 북측 대모산자락과 마주하고 있어 쾌적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1억원 대로 책정됐다.
신영은 오는 7월 업무지구 7-15블록에 오피스텔을 공급할 예정이다. 면적은 미정이며 총 가구수는 약 690실 규모. 업무용지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망권이 뛰어나다.
또한 올 하반기 정동 AMC가 7-11, 7-12블록에 오피스텔 459실을 분양할 계획이고, 대상산업도 업무용지 7-3, 7-4블록에 오피스텔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탑엔지니어링도 7-5·6블록에서 전용 24~72㎡ 513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강남보금자리지구는 그린벨트를 풀어 조성한 만큼 도심지역에 들어서는 오피스텔과 달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며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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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