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주도주를 제외한 대다수 종목들의 수익률이 좋지 않은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도주에 대한 대응은 주도주에 따라 개별적으로 대응하되, 이어질 국면에 적합한 저평가 종목을 찾는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안혁 한국증권 연구원은 "주도주의 강세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저평가주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며 최근 하락을 좋은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했다.
코스피는 최근 3개월 동안 1950~2050p의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한 코스피는 박스권 지지선을 하향 돌파한 상태
최근 2개월 동안 하락종목의 비중이 크게 높아져 코스피200의 경우 70% 이상의 종목이 하락했다.
안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과거에 형성된 밸류에이션 영역에서 벗어나 패러다임 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며 "패러다임 변화는 소위 밸류에이션 리레이팅(re-rating)으로 표현할 수 있는데, 이러한 패러다임 변화 과정에 있는 종목의 주가는 기존의 밸류에이션 모델로 예측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신뢰도 또한 낮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삼성전자의 향후 주가는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정성적인 예측에 기반을 두고 판단해야 한다"며 "예측에 대한 확신이 없을 경우 시장 비중 수준으로 유지하여 위험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삼성전자 강세의 반작용으로 일시적으로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내 기다리는 편이 위험 관리측면에서 적절해 보인다"며 "4월과 마찬가지로 저평가 스타일을 추천하며, 지주사, 은행, 자동차 업종의 저평가 매력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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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