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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웰스 파고가 카지노 관련 종목의 목표주가와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마카오 카지노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관련 종목의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웰스 파고는 마카오를 중심으로 주요 카지노 종목의 매출액이 올해 1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11%에서 크게 상향 조정된 것이지만 월가 애널리스트 평균 전망치인 20~25%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매출액 전망치 상향 조정과 관련, 웰스 파고는 VIP 고객 부문의 매출 증가가 예상보다 강하고, 일반 고객 매출액 역시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웰스 파고는 슬롯 머신 매출이 올해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VIP와 일반 게임 매출이 각각 12%와 34%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종목별로 라스베가스 샌즈(LVS)의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주당 2.47달러에서 2.61달러로 올리고, 2013년 전망치 역시 2.91달러에서 2.94달러로 높였다. 목표주가는 43~52달러에서 52~61달러로 올리고, ‘시장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MGM리조트(MGM)과 관련, 웰스 파고는 올해 손실 전망치를 주당 62센트에서 51센트로 하향 조정하고, 2013년 전망치 역시 주당 29센트 손실에서 19센트 손실로 낮췄다. 목표주가는 13.50~15.50달러에서 14~16달러로 올리고,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윈 리조트(WYNN)의 2012년과 2013년 이익 전망치를 각각 5.25달러에서 6.13달러, 6.29달러에서 7.2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103~124달러에서 114~136달러로 올렸다.
이밖에 웰스 파고는 멜코 크라운(MPEL)의 목표주가를 11~13달러에서 16~18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시장수익률 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하지만 거시경제 성장 둔화로 인해 VIP 관련 매출이 지속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보여 공격적인 매수는 지양해야 한다고 웰스 파고는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