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지난 3월 일본의 현금 급여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소정의 급여는 3년 11개월 만에 증가해 주목된다.
2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3월의 일본 현금급여가 1인당 27만 8333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 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현금급여는 전년비 0.1% 증가로 0.7% 증가에서 하향 조정됐다. 앞서 8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낸 뒤 첫 증가 기록이었다.
기본급과 가족수당이 포함된 노동자 당 소정의 급여는 평균 24만 4778엔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8% 늘어났다. 기본 급여는 3년 11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3월 동북지역 대지진에 따른 급여 감소의 반동으로 풀이된다.
또한 기업 활동의 바로미터로 간주되는 소정 외 급여, 즉 초과 근로수당은 1만 9472엔으로 전년비 4.4% 늘어 2010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는 동시에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총 근로시간은 1.5% 늘어난 148.7시간을 기록하며 두 달째 늘어났다. 초과근로시간이 10.8% 시간으로 3.3% 늘어나며 전체 근로시간 증가세를 이끌었다.
특히 제조업 초과 근로시간은 10.3%나 늘어난 15.7시간을 기록하며 10개월째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제조업 경기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