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지난 1/4분기 삼성전자와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휴대폰 업체들의 실적은 참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우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95% 증가했다. 반면 노키아는 기록적인 손실을 기록했고 이 밖에도 HTC, ZTE 등의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마이너스 69%,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LG전자의 휴대폰 부분 영업이익은 3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전체 휴대폰 판매량은 지난해 1/4분기 2445만대에서 올해 1/4분기 1370만대로 급감했다.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휴대폰 제조사간의 가격 경쟁이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라며 "삼성과 애플을 제외한 모든 휴대폰 제조사의 전망에 대해 낙관할 수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무엇보다 삼성과 애플은 주력 모델의 가격을 인하함으로써 경쟁 업체들을 위기에 빠뜨릴 수 있는 카드를 쥐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한 3위권 업체들에게는 가격 전략이 유일한 시장 경쟁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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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