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1Q 실적은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장기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한 만큼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는 "자동차부품 업종 내 단기 최선호주로 추천한다"며 현대모비스의 목표가를 47만원으로 제시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Q 실적 리뷰 : 수익성 개선
현대모비스는 1Q 매출액 7.3조원(yoy+18.5%), 영업이익 7306억원(yoy+6.4%)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①신흥국 통화(체코, 러시아, 인도) 절상, ②기타손익 안정화으로 전기 대비 1.7%p 상승한 10.0%로 3분기 만에 수익성 개선을 나타냈다.
순이익은 현대차 관련 지분법 증가로 9383억원(yoy+17.2%)를 기록했다.
◆여전히 유효한 장기 성장성
현대모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한다. 이는 ①HMG 글로벌 UIO 증가에 따른 AS부품 사업 외형 성장 지속, ②HMG 해외공장 증설로 인한 모듈 물량 증가, ③핵심부품 장착률 상승 등을 고려 시 장기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한 만큼 동사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향후 수익성은? 단기는 Flat, 장기는 Up
올해 영업이익률은 ①신흥국 통화의 불안정성, ②HMG 글로벌 자동차 판매 호조로 인한 순수 모듈 부문의 빠른 외형 성장 등을 고려할 때 9.9%로 전망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①점진적인 부문별 믹스 개선, ②전장화율 상승, ③해외 수요 확대로 인한 AS부품 수출 증가 등으로 10~11%를 유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현재 동사의 올해 기준 PER은 8.2배이다. 밸류에이션이 재평가된 2009년 하반기 이후 가장 하단에 위치한 상황이다.
①수익성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낮고, ②여전히 장기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점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차부품 업종 내 단기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한편 현대모비스 올 1분기 매출액 7조342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5% 늘어난 실적이다.
모듈사업 부문에서는 국내외 차량 판매 호조에 따른 모듈 및 전장/ 핵심 부품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모듈 매출액은 2조9291억원에서 3조52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전장 및 핵심부품 매출액도 2조1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오르는 등 현대차와 기아차 판매 증가 덕을 톡톡히 봤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올 1분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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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