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동아제약에 대해 3분기 이후 점진적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일 "지난 1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며 "4월 약가 인하를 앞두고 주력 품목의 재고 조정으로 제품 원가율이 높아졌으며 GSK 및 Bayer 품목 도입으로 상품 원가율도 큰 폭으로 상승해 매출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9.8%p 높아졌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이 같은 실적에도 2분기 실적은 더 악화될 전망이다. 이는 4월 1일 약가 인하에 따른 수익성 감소가 본격화되고, 차액 정산 등 일회성 비용도 2분기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배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은 도입 품목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355억원으로 전망되나 영업이익은 56.0% 감소한 131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미 있는 실적 회복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만 3000원으로 하향 조정하지만 수출 확대와 모티리톤 등 신약 효과는 긍정적이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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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