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일본과 중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월요일 아시아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지만 아시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30일 아시아시장에서는 홍콩 증시가 1% 넘게 랠리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증시도 소폭 상승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대만 증시는 하락세다.
홍콩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과 지난주 금요일 월가의 상승에 힘입어 1% 넘게 오르며 강한 상승탄력을 보이고 있다. 금융주들이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는 모습이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2만 966.01포인트로 전날보다 1.08% 오르고 있다.
한국 증시는 사흘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장 초반에 비해서는 오름폭을 줄여 1970선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11분 현재 1979.16포인트로 전날보다 0.2% 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상승 마감한 뉴욕 증시가 지수 오름을 견인하고 있지만 경제 성장률이 시장 전망치에 못 미쳤다는 소식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어 증시 반등 폭은 제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맞물려 상승세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던 대만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악화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가운데 자본취득세를 둘러싼 우려감도 여전한 모습이다.
가권지수는 오전 11시 12분 현재 7455.51포인트로 전날보다 0.33% 내리고 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쇼와의 날로 휴장했고 중국은 노동절 연휴를 맞아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간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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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