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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디카 업계, 올해 화두는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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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기기 연동 관건…삼성 등 제품개발 잰걸음

[뉴스핌=배군득 기자] 디지털카메라 업계가 시장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네트워크’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가 보편화되면서 이와 연동하거나 카메라 자체에서 소셜네트워크를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25일 삼성전자, 올림푸스, 캐논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카메라(이하 디카)에 와이파이를 탑재, 별도 장비 없이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와 접속하는 기능을 갖춘 기기를 내놨다.

카메라에 와이파이 등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하는 것은 니콘이 지난 2008년 한차례 시도했지만 시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조기에 단종됐다. 이후 삼성에서 일부 콤팩트 디카에 와이파이 기능을 넣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가 일반 콤팩트 디카급 화질을 자랑하는데다 자유롭게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는 잇점으로 시장 침체 현상이 발생하자 업계에서도 자구책 마련에 나섰다.

그동안 카메라 업계에서는 화질과 무게 경쟁이 심화됐다. 최근에는 비슷한 사양이 속속 출시되면서 차별화가 더뎌지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내놓은 NX200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후속작에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 NX시리즈 3종을 25일 공개했다.

미러리스 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를 내장한 NX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카메라 시장에서 ‘스마트’ 전략에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엿보는 대목이다.

마치 카메라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처럼 사진 촬영 후 인터넷에 직접 접속해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카메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카메라 전략은 디카에 와이파이를 기본 내장하고 모바일 링크(Mobile Link), 와이파이 다이렉트(Wi-Fi Direct) 등 IT 기술을 접목,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TV, 노트북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와이파이를 적용한 ST1000 출시를 시작으로 2010년 와ST5500과 ST80, 지난해 SH100 등 콤팩트 카메라에서 지속적인 와이파이 제품을 출시해왔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한명섭 전무는 “최근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촬영 뿐 아니라 편집, 저장, 공유 기능을 강화한 스마트 카메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 진출한 일본 카메라 업체들도 앞다퉈 와이파이 제품 라인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캐논에서는 올해 출시 예정 라인업 가운데 두 종의 콤팩트 디카가 와이파이 제품이다.

익서스 510 HS와 익서스 240 HS는 캐논 최초 와이파이 제품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판매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논은 와이파이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캐논 윈도우(Canon Window)’라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도 만들었다.

이 앱과 카메라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카메라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연동이 가능해졌다.  휴대폰 카메라에 비해 고화질 사진을 활용한다는 장점을 내세우고 있다.

올림푸스 VR-360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무선 와이파이가 지원되는 메모리를 통해 바로 PC나 노트북 등으로 보내는 ‘Eye-Fi’ 기능을 탑재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디카 시장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의 확장성으로 인해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그동안 와이파이 비중이 크지 않았지만 직접 전송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출시될 제품에는 와이파이 탑재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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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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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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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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