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LG디스플레이가 1분기 실적 기대치를 하회한 가운데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한화증권 박유악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이는 신제품 개발을 위한 비용이 증가한 반면 뉴아이패드 패널 등 신제품 출하가 지연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2000억원(-6.5%QoQ), 영업적자 1780억원(적자지속)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매출액은 모니터패널 1조3000억원(-0.3%QoQ), 노트PC패널 9000억원(+4.6%QoQ), TV패널 2조9000억원(-7.3%QoQ), 태블릿PC패널 3000억원(-44.4%QoQ)이다.
스포츠이벤트에 따른 재고축적효과로 전반적인 패널 매출이 견조했던 가운데 뉴아이패드 패널 불량이슈로 인해 태블릿PC부문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44% 하락했다.
그러나 1분기 저점을 찍은 상황에서 2분기부터 실적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5월부터 뉴아이패드와 특수 패널 양산을 위한 P9-8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m2당 ASP와 매출원가가 각각 683달러(+2.0%QoQ)와 638달러(+0.6%QoQ)로 동반 상승하고 매출총이익률은 7.3%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현시점에서는 뉴아이패드를 포함한 특수 패널 출하증가와 LCD 패널 가격상승이 하반기 실적개선 핵심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며 “저가매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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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