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 2012년 신규수주는 기존 전망치 대비 14.3% 상향된 12조원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반등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이라며 "주가상승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뚜렷한 계절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 근거를 "과거 3년간 주가는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시장대비 30.4%p 상회했다"며 "이는 동기간 동사의 신규수주가 하반기에 차지하는 비중이 72.2%로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충족
두산중공업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2조1581억원(+30.4% y-y, -22.6% q-q), 영업이익 1445억원(+26.6% y-y, -0.7% q-q, 영업이익률 6.7%)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1366억원)를 충족한 것으로 판단. 이는 발전부문의 높은 외형성장에 기인.
다만 수익성이 다소 낮은 사우디 라빅 발전플랜트의 본격적인 매출인식으로 수익성은 다소 정체. 순이익은 1034억원(-22.2% y-y, +70.5%, q-q)으로 자회사의 지분법이익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2분기 영업이익은 1688억원(+18.0% y-y, +16.8% q-q)으로 점진적인 개선 전망. 이는 계절적 성수기, 수익성 높은 발전비중 확대, 저가수주의 매출인식 마무리 단계 등이 반영되기 때문
◆2012년 신규수주는 기존 전망치 대비 14.3% 상향된 12조원 기록할 전망
올해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는 기존 전망치 대비 14.3% 상향된 12조원을 기록할 전망. 지난 1분기 신규수주는 대략 9000억원으로 부진.
다만 2분기에는 사우디 얀부 3 담수 및 발전(2조원), 하반기에는 인도(NLC 2조원), 베트남(2조원), 카타르(Ras Laffan 3조원), 쿠웨이트(Aljur 2조원) 발전 및 담수 플랜트, 주단조 및 건설 1.7조원 등이 예상됨
◆수주와 주가의 상관관계는 하반기에 더 강하다
두산중공업의 주가는 지난해 3월 일본 원전사고 이후 전 저점 수준까지 하락. 주가는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반등에 무게를 두어야 할 것으로 전망.
두산중공업의 주가상승은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뚜렷한 계절성을 보임. 과거 3년간 동사의 주가는 하반기가 상반기보다 시장대비 30.4%p 상회함. 이는 동기간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가 하반기에 차지하는 비중이 72.2%로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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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