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경은 기자]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차별화된 VOD(주문형 비디오, Video On Demand) 서비스를 기반으로 디지털방송 전환기에 유료방송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나섰다.
CJ헬로비전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가 본방송에 앞서 VOD로 TV드라마를 먼저 보는 First-VOD 서비스를 23일부터 국내 최초로 시작한다. 방송 VOD는 본 방송 다음날 서비스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이번 서비스는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를 찾기 힘든 새로운 방송서비스다.
그동안 방송가에서는 시청률이 높으면 VOD 판매가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었지만, 이와달리 CJ헬로비전은 VOD 선판매를 통해 시청률을 견인하는 ‘역전략’을 ‘First-VOD’ 서비스로 새롭게 시도한다.
선방사수 VOD의 첫 대상은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의 첫 번째 자체제작 드라마로, 스타일리시 격투 액션을 표방하는 드라마 ‘홀리랜드’다. 홀리랜드는 영화 여고괴담으로 잘 알려진 박기형 감독이 극본과 감독을 맡았고,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국 CJ헬로비전 마케팅실장은 “국내 디지털콘텐츠 유통환경에서 VOD 서비스의 획기적인 홀드백 기간 단축은 시청자의 콘텐츠 선택권 확대라는 측면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라며, “First-VOD 서비스 등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세분화된 고객들의 영상 콘텐츠 수요를 만족 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헬로비전은 프리미엄 영화 월정액,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한 VOD 결제 등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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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