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노경은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르완다의 4개 초등학교에 무선망 시스템을 무상으로 구축해 주고, 낙후된 지역에 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KT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테가(Gitega), 부코메로(Bukomero), 키니히라(Kinihira), 루렌지(Rurenge) 등 전국 4개 초등학교에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구축해 기증했다. 이는 학습용 PC (OLPC, 첨부 참조)를 통해 교내에서 무선으로 학습 컨텐츠를 주고 받으며 공부할 수 있는 제반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르완다는 전국 120여 초등학교에 약 6만여 대의 학습용 PC가 배포되었으나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이 없어서 PC를 활용한 교육이 시행되고 있지 않은 상태였다.
KT가 각 학교에 구축한 무선망 시스템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해 아이들이 교내 어디서든 학습자료를 다운로드 받아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직 컴퓨터가 생소한 아이들을 위해 IT기기 활용법을 교육하고, 지속적으로 학교를 방문해 무상으로 시스템을 점검하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 된 기테가 초등학교의 아딜리아(Adilia Nyirankuriyinka) 교장은“매년 학년별로 교재를 구입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무선망을 통해 학습자료를 쉽게 공유할 수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 KT G&E부문 사장은 “아프리카의 꿈나무들에게 더 나은 교육 여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KT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전세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기업이 지닌 역량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나아가 더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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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