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안세환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9%대 후반까지 회복된다면 연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증대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는 "현재는 추가적인 비중축소보다는 비중확대 시점을 조율할 때"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현대모비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1조원(+14.1% YoY), 영업이익 6786억원(-1.2% YoY), 지배주주순이익 7894억원(-1.3% YoY)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9.6%로 지난 4분기 8.3% 대비 의미있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 매출액은 양 사업부 호조로 분기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2) 영업이익률은 9.6%로 지난 4분기 8.3% 대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①전분기대비 매출성장이 이익률이 높은 부품사업(+8%)>핵심부품(+1%)>단순조립부품(-3%) 순이고, ② 환율변동에 따른 외화매출채권의 기타영업손익 변동이 크지 않기때문이다.
다만, ③신흥시장 환율은 전분기 대비 소폭 약세를 기록해 환율 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 → 영업이익률 회복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은 비중확대 시점 조율할 때
현대모비스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42만원을 유지한다. 모비스가 완성차 대비 밸류에이션 할증을 받았던 이유는 고마진 전장부품의 확대에 따른 이익개선 기대와 경기변동 영향이 적은 A/S사업부가 수익성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난 두 분기 연속 마진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하면서 모비스의 현대차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12.4%까지 축소됐다(11년 평균 프리미엄 56.8% 대비 44.4%p 감소, 12개월 Forward PER 기준).
1분기 영업이익률이 9%대 후반까지 회복된다면 연간 실적에 대한 가시성이 증대되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12년 기준 PER은 7.9배에 불과하다. 현재는 추가적인 비중축소보다는 비중확대 시점을 조율할 때라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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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