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증시가 급등 하루 만에 1% 가깝게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 무역수지 적자 소식과 함께 스페인의 장기물 국채 입찰에 대한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차게 만들었다는 관측이다.
1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82% 내린 9588.38엔에,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0.63% 내린 814.13엔으로 각각 마감했다.
닛케이 주가지수는 9578.68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9617.93엔까지 낙폭을 줄이고자 했으나 오후들어 9565.83엔까지 시가 이하로 다시 낙폭을 확대한 뒤 시가 위에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가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데다 투자자들이 스페인 국채 입찰을 앞두고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증시에 부담이 됐다.
또 이날 발표된 일본의 3월 무역수지가 2개월만에 적자로 전환된 것도 지수의 내림세를 부추겼다.
여기에 미국시장에서 인텔, IBM 등 기술주들이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것도 기술주에 부담이 됐다.
투자자들은 스페인 국채 입찰 결과를 기다리는 분위기였는데, 다만 오후들어 주가지수 낙폭이 확대되자 저가매수가 유입된 것은 다음 주 일본은행(BOJ)이 추가 완화정책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된 것이 바탕이 되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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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