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의 월간 무역수지가 2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19일 일본 재무성은 3월 무역수지가 826억 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200억 엔 적자를 내다본 전문가 예상치보다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직전월인 2월 329억 엔 흑자를 기록했던 데서 다시 적자로 전환한 것.
지난 2월의 경우 무역수지가 1200억 엔 적자 예상을 깨고 5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대폭 개선세를 나타낸 바 있다.
한편 지난 3월 적자 폭이 우려만큼 크지 않았던 것은 그나마 수출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수출액은 자동차 및 부품 부문에서 미국 수요가 강력한 성장세를 보인 덕분에 전년비 5.9% 늘어 전년과 같은 수준일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한 동시에 2.7% 감소를 기록했던 직전월 보다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같은 개선 양상은 비교 대상인 지난해 3월 수출이 대지진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데 따른 기저효과 역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수입의 경우 전년비 10.5% 늘며 역시 전망치인 6.5% 증가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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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