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5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4월 셋째 주(4.16~4.20)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메리츠증권 최용석 차장,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신한BNP 서준식 이사,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등 8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45~3.57%, 5년 국고채 3.59~3.71%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43%, 최고 3.46%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55%, 최고 3.60%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55%, 최고 3.61%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3.70%, 최고 3.75% 전망
▶메리츠증권 최용석 차장
: 3년 국고채 3.45~3.55%, 5년 국고채 3.60~3.70%
기준금리 동결과 금통위원 선임 등 주요 이슈가 지나간 상황에서 금리 하단 테스트가 주목을 받을 것이다. 풍부한 유동성으로 단기금리는 낮은 가운데 최근 불거지는 유럽 위기 등이 여전히 발목을 잡는 상황에서 외국인 선물 매수 지속여부가 관건이다. 외국인 매수 및 주식 상승 여부 등에 따른 변동성 작은 한주를 예상한다.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3~3.55%, 5년 국고채 3.58~3.70%
미국의 저조한 고용지표 외 중국의 GDP 및 스페인의 재정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은 극단적은 아니지만 보다 폭넓은 경기 둔화를 나타내고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스페인의 경우 극단적인 유동성 위기의 그리스와는 달리 부동산 버블 붕괴와 저성장에 따른 경기 침체를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유로연합(EU) 역내 다른 국가 또한 정도 및 속도의 차이가 있지만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외적 불확실성을 반영, 채권 금리는 주초 강세를 예상한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미국 내 산업지표 및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대감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다소 강화될 가능성이 있어 전강후약을 전망한다.
▶신한BNP 서준식 이사
: 3년 국고채 3.45~3.60%, 5년 국고채 3.60~3.75%
중장기적으로 볼 때 안전자산 쪽으로 몰려있던 자금들이 위험자산 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이라고 본다. 서서히 불안감이 깃들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금리 상승 압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 하지만 돈이 너무 많아서 위험자산 쪽으로 가긴 하겠지만 채권시장의 수급이 좋을 것이기 때문에 금리는 조금 오르다가 강해지다를 반복하면서 점진적인 페이스로 상승할 것이라고 본다.
1년이 지나면 가시적인 수준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보는데 3년 기준으로 3.80% 정도로 올라갈 가능성을 80% 정도의 확률로 본다. 10%의 확률은 더블딥이고 나머지 10%는 오버슈팅, 즉 굉장히 큰 규모로 자금이 위험자산 쪽으로 이동하면서 금리의 상방 리스크가 확 커질 수도 있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
▶토러스투자증권 공동락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5~3.60%, 5년 국고채 3.60~3.75%
금통위 이벤트의 영향력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향후 금리는 대외 변수, 주식 등 여타 금융시장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이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글로벌 불안 요인의 경우 미국 연준의 추가 양적완화(QE) 가능성, 중국 경기의 바닥 통과 징후 등을 감안하면 이미 반영됐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금리 하락의 여지는 제한적이란 판단이다.
전략적인 관점에서는 단기적(1개월 전후)으로 3.50%(국고 3년 기준) 이하 금리 레벨에서는 차익실현 대응을 권고한다. 여전히 캐리(Carry) 차원의 접근은 효과적일 수 있으나 대외 불안 요인들이 월초에 대거 금리에 반영됐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재형 차장
: 3년 국고채 3.45~3.55%, 5년 국고채 3.60~3.70%
일주일 내내 레벨 부담 때문에 강세가 제한되다가 금통위 지나면서 재료 해소 측면에서 고점 수준으로 마무리했다. 레벨에 대한 부담은 계속 있지만 외인매수, 국내 물가 안정, 미국 지표 악화, 중국 성장에 둔화 우려 스페인 우려 등을 볼 때 금리 상승 요인도 레벨 부담을 제외하고는 없는 것 같다.
그럼에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생기기 어려운 시점이라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어 여전히 박스권 지속을 예상한다. 10년 입찰 수요가 일단은 중요해 보인다.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5~3.60%, 5년 국고채 3.55~3.70%
이번주 국채 3년 지표금리는 박스권 속에서 관성에 의한 강보합 장세를 예상한다. 정책금리 인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미 3.50% 밑으로 내려간 채권금리가 크게 하락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채권시장에 뚜렷한 악재가 없고 스페인 문제는 금리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월말 경제지표가 발표되기 전에는 금리가 크게 움직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박스권 장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중장기물의 상대적인 강세로 커브의 소폭 플래트닝을 전망한다.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46~3.55%, 5년 국고채 3.61~3.70%
최근 글로벌 선행지표로서 OECD 경기선행지수가 4개월 연속 반등하면서 글로벌 경기 저점 인식은 어느 정도 공유되고 있다. 4월 금통위를 통해 완만한 경기 회복세 전망이 유지되는 가운데 보면 2분기 중반 이후 시장금리는 점차 반등하고 장단기 금리차 역시 완만하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그림에서 중기적으론 금리 반등에 대비하되 방향성에 노출되지 않는 중립적 투자전략으로써 채권매도와 선물 분할매수 포지션을 가져가는 매도차익거래는 유효한 박스권 투자 전략으로 볼 수 있다.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45~3.55%, 5년 국고채 3.60~3.70%
금리동결기조 지속으로 금리움직임의 동인을 해외발 변수에서 찾으려는 움직임 속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내부적으로는 외국인들의 매수세 지속 여부와 신임 금통위원들의 성향 파악에 관심을 둘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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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