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분석] 투표율 상승, 與野 누구에게 유리할까

기사입력 : 2012년04월10일 16:35

최종수정 : 2012년04월10일 16:3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여야 모두 유리 주장…"55%가 분기점"

[뉴스핌=노희준 함지현 기자] 4·11 총선을 하루 앞둔 10일 여야가 투표율 상승이 자기당에 유리하다고 밝히고 있어 실제 투표율 상승에 어느 당에 유리할지 주목된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투표율이 올라가면 새누리당이 유리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보수적인 지지자들이 보면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해서 굉장히 낮게 나오고 있다. 투표율이 올라간다면 아무래도 보수적인 지지자들이 더 많이 올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반면 박선숙 민주통합당 선대본부장은 이날 같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접전지에서의 결과가 60% 투표율이 되어야 우리가 그래도 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박 선대본부장은 "보수층 새누리당 지지층의 결집이 놀라울 만큼 아주 견고하게 이루어져 있다"며 "그분들 모두가 투표장에 나온다고 봐야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정치 전문가들은 여야 승패를 가늠할 투표율을 대략 55% 정도로 보고 있다. 투표율이 55% 이상이면 야당이, 55% 미만이면 여당이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은 "(투표에) 참여를 많이 하면 현정권에 대한 비판의지가 많이 반영된다"며 "참여가 높아진다는 것은 투표 참여에 소극적이거나 누구를 지지할지 판단하지 않던 사람이 적극적 의사로 바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그럴 경우 10중 7~8은 기존 정권에 대한 심판의지가 동원되는 경우가 많다"며 "야권의 위기의식이 동원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비율은 상대적으로 작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가장 최근 전국 단위 선거인 2010년 6·2 지방선거 투표율은 54.5% 였고 당시는 야권이 승리했다. 지난 17대, 18대를 비교해 봐도 열린우리당이 152석을 차지했던 17대 총선 투표율은 60.6%였지만, 한나라당이 153석을 가져갔던 18대 총선 투표율은 46.1%였다. 55%를 임계점으로 해서 여야의 희비가 엇갈릴 것이라고 전망할 수 있는 배경이다.

한편, 지난 6일 중앙선관위에서 발표한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지난 1일 실시)에 따르면, '적극적 투표참여층'의 응답률은 58.1%를 나타냈다.

하지만 적극적 투표참여층이 실제 투표장으로 그대로 나올지는 미지수다. 2010년 지방선거 당시 적극적 투표 참여층의 비율(59.5%)과 실제 투표율 오차는 5%P 정도였지만, 지난 18대 총선의 적극적 투표참여층(63.4%)과 실제 투표율 차이는 15%P 가량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총선에서는 어느 당도 쉽사리 제1당을 점칠 수 없는 초박빙의 상태이기 때문에 높은 긴장감 속에서 적극적 투표층이 상당부분 실제 투표자로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많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