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 카지노인 강원랜드 주가가 몰래카메라로 인한 신뢰추락의 여파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
6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강원랜드 주가는 전일 보다 1%이상 떨어지고 있다. 이는 강원랜드 내부직원이 몰래카메라를 이용, 불법도박을 도운 혐의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말 고객과 짜고 강원랜드 카지노에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강원랜드 직원 2명을 긴급 체포한 바 있다.
이에 강원랜드는 부정게임을 막고 직원비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일 오전 6시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28시간 동안 카지노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선애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말이 아닌 평일 하루 휴장이 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일일 평균 매출인 30억원 수준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다만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강원랜드의 신뢰도 하락"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비상대책위원회가 집행임원 9명을 모두 교체했고 휴장을 하면서까지 전체적인 내부 시스템과 설비를 점검하기로 결정을 내린 것은 이러한 위기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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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