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기획재정부가 물가, 고용 등 각종 실물 지표는 개선되고 있으나 고유가가 우리 경제에 최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최근 경제동향 4월호(그린북)을 발표하고 이같이 전망했다.
고용 개선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실물지표가 개선되고, 물가 상승세가 다소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는가운데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다는 것.
구체적으로 재정부는 향후 소매판매의 경우 소비여건 개선 등으로 완만한 개선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나 대내외 불확실성이 소비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재정부는 분석했다. 다만 국내 휘발유 가격이 소비회복에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2월중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가 증가했으나, 기계류 투자가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5.4% 하락하였고, 재정부는 향후 설비투자는 고유가, 자본재 수입 둔화 추세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부진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봤다.
재정부는 "대내외 여건 변화와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경제활력 회복과 물가안정을 위한 정책대응을 강화하고, 생활물가안정,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안정에 주력하면서 투자 등 내수활성화와 경제체질 개선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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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