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 주 원유 재고가 지난 2008년 8월 이후 3년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를 기록했다. 시장의 전망치보다 무려 4배 이상에 달하는 급증세로 이같은 증가폭에 힘입어 재고 수준도 지난 해 7월 이후 최고치로 나타났다.
4일(뉴욕시간) 미 에너지정보청(EIA)는 지난주(3월 30일) 원유 재고가 22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던 전망의 4배가 넘는 901만 배럴이 늘며 3억 624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난방유와 디젤을 포함한 정제유 재고는 1만 9000배럴이 늘며 1억 3589만배럴로 나타났다.
반면 휘발유 주간 재고는 140만 배럴 감소 전망에 부합하는 146만 배럴이 줄어 2억 2191만 배럴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