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4일 채권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결과 추가 양적완화(QE3) 정책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지난 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1bp나 급등했다.
다만, 시장참가자들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금리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6호는 전일 대비 1bp 상승한 3.57%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 종가 대비 3bp 오른 3.73%을 기록하고 있다. 10년물 11-3호는 전일보다 2bp 상승한 3.98%에 거래가 체결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9시 32분 현재 전일 종가대비 8틱 하락한 103.73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11틱 내린 103.69로 출발해 소폭 만회했다.
외국인은 74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은행과 증권도 각각 2210계약, 739계약의 매수우위다. 반면 보험과 개인은 각각 2496계약, 522계약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10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22틱 내린 108.15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27틱 108.10에서 개장해 108.07와 108.18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A증권사의 매니저는 "FOMC 의사록 공개의 영향으로 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며 "저가매수로 금리 상승은 2~3bp 정도로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B증권사의 매니저는 "물가와 신용등급 상향 등 그간의 호재가 약간 반영이 덜 된 것 같은 느낌이라 저가매수가 붙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해외 수급이나 캐리 목적으로 인한 매수세는 좀 약해질 수 있다"며 "3년 이하 구간과 중장기물이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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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