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초대형 선박엔진 컨트롤러 제조업체인 오리온테크놀리지가 2년여만에 다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리온테크는 전날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오리온테크는 지난 2010년 초 대우증권을 주관사로 선정, 상장일정을 추진하다가 일정이 계속 지연되면서 같은해 8월 키움증권으로 주관사를 변경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오리온테크는 방송용모니터, 보안영상모니터, 선박전장품, 보안카메라 등을 제조하고 있는 업체다.
설립초기 모니터 사업을 하다가 2006년 이후에는 선반전장품 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2006년 선박 저속 전자제어 엔진(ME)용 컨트롤러(MPC) 국산화 개발을 시작했으며 2008년에 개발을 마쳤다. 이후 두산엔진, 현대중공업,STX 등의 협력사로 지정됐다.
최대주주는 김월섭 대표이사로서 36.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작년 오리온테크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78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4억원, 3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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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