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한국판 제이디파워(J.D.Power)가 만들어진다. 미국의 J.D.Power는 자동차 내구 신뢰성 지수(VDS)를 매년 발표하면서 자동차업체간 비교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4일 2012년도 소재부품 신뢰성기반구축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신뢰성향상 기반구축 및 신뢰성 산업체확산, 소재종합솔루션센터 구축 등에 총 502억원을 투입해 신뢰성의 신(新)서비스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국내 소재부품산업의 위상 제고에도 불구하고 국산제품이 글로벌 명품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원인이 신뢰성 미흡에 있다고 판단해 신뢰성을 신서비스산업으로 육성, 국산 소재부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신뢰성평가의 新서비스 산업화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 신뢰성 新서비스시장 창출 ▲ 글로벌 TOP 수준의 신뢰성평가센터 육성 ▲ 신뢰성의 전사적 기업문화 확산 등이 추진된다.
우선 신뢰성 新서비스시장을 창출을 위해 소재부품 R&D사업에 신뢰성 평가 의무화, 중소 소재부품전문기업에 신뢰성 확산 지원확대 및 고용창출형 신뢰성 전문 인력양성 등에 23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소프트웨어융합형 R&D사업 등 소재부품 R&D사업에 신뢰성 목표 설정을 의무화하고 향후 정부 R&D 전체로 확대할 계획으로 약 3조원 이상의 신뢰성 시장 창출이 예상된다.
또 전국 10개 신뢰성평가센터를 활용해 소재부품기업(80여개) 및 공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30여개) 등과 신뢰성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3자간 MOU 체결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매년 100여명의 신뢰성 전문 인력을 양성 공급하고 50개 이상의 신뢰성 서비스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 시험·인증기관과 국제상호인정 확대 등에 총 150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Top수준의 평가기관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라믹 연구원(이천), 화학연구원(대전), 재료연구소(창원) 등 3개 정부출연연구소에 121억원을 투입해 ‘소재종합솔루션센터’를 설치한다.
지경부는 무역 2조 달러 달성을 위해 신뢰성의 개념을 생산현장에서 경영활동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신뢰성경영 기법을 개발해 이를 전사적 기업문화로 확산하는 운동도 전개한다.
지경부 이승우 부품소재총괄과장은 “국내·외 유명리서치기관과 공동으로 소재부품기업의 신뢰성지수 개발, 대한민국 신뢰성대상 신설 및 신뢰성경영 우수사례 발굴 등 신뢰성 메세나(Meacenas)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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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