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한라공조가 최대주주인 비스티온사(미국)의 추가 지분 확보 이점 계속 검토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한라공조는 전일 대비 350원(1.61%) 오른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스티온의 지분 매입 가능성은 도널드 스테빈스 비스티온 대표의 콘퍼런스콜 발언 때문. 그는 당시 한라공조 지분 100%를 확보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자사주 매입설은 작년 말부터 거론됐으나 공식적으로 총 책임자의 발언이 나온 것이다.
한라공조의 100% 자회사 편입은 여러 가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비스티온이 누적결손금으로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어 한라공조도 법인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작년 말 지분 매입설이 불거지면서 남경문 KTB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당시 비스티온의 최대 지불 가능 금액을 주당 3만4000원으로 현 주가 대비 56% 상승 여력을 전망했다.
한라공조는 비스티온 측에서 의사 결정시 바로 공시할 예정이며 재공시 시한은 오는 7월2일이다.
한편 한라공조는 연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말 79% 수준이던 외국인 지분율이 현재 82%를 넘어서고 있으며 이날도 외국계 창구에서 순매수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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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