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4월 채권시장에서 금리하락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종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월간 보고서를 통해 "그 동안 빠른 회복세를 보였던 미국의 경제지표가 밋밋해지는 반면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스페인발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재차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스페인의 경우 국채수익률이 다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은행권의 대출자산 부실화로 결국 스페인 정부가 이를 부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세마인드의 견지를 주문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1분기에는 주요국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과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으로 위험선호(Risk On) 심리가 높아지면서 채권수익률도 상승압력을 받았으나 2분기에는 경기회복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이에 따른 되돌림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4월 채권시장은 국고채 3년 3.47~3.62%, 국고채 5년 3.60~3.78%의 좁은 레인지 속에 강보합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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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