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아 기자] 중국 내각은 지난 30일 성명을 통하여 일부 에너지 및 원자재 물품에 부과되는 수입 관세를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명에서 중국 정부는 생활수준을 제고하고 내수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무역 상대국으로부터 수입을 한층 확대하기를 원하며, 일부 소비재와 최첨단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 또한 낮출 것이라고 명시했다.
소비 촉진을 위한 이번 에너지 및 원자재 수입 관세 인하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언급되지 않았다.
한편, 중국 정부는 상업은행들이 에너지와 원자재 외에도 첨단기술, 장비, 핵심부품의 수입 금융도 지원하도록 할 방침이다.
수입업체에 대한 자금조달 채널을 확장하는 조치와 위안화의 국제 결제 개선, 수입 비용 축소와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도 포함된다.
중국은 이제 세계 최대 수출국이자 제 2위 수입국가가 되었다. 최근에는 수입 증가세가 수출 증가세를 앞지르고 있는 등 보다 균형있는 경제로 가는 추세다.
지난 2월 중국 수출은 18.4% 증가한 반면 수입은 39.6% 급증해 13개월 만에 최대 월간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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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아 기자 (kmakma8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