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그리스가 3차 구제금융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그리스의 루카스 파파데모스 총리는 이탈리아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3차 구제금융을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으나, 그 가능성도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형태로든 금융 지원이 필요할 수도 있다"면서 "그리스는 그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파파데모스 총리는 특히 "그리스에 대한 추가 지원 필요 여부는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 조건을 잘 이행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고 진단했다.
그는 또한 그리스 경제가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며 당분간 높은 실업률이 이어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 외에도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경우 참혹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