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010년의 경제성장률의 확정치가 6.3%로 잠정치보다 0.1%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0년 국민계정(확정)'에 따르면 2010년 경제성장률은 6.3%로 잠정치인 6.2%보다 0.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의 0.3%보다 크게 확대된 수치다.
실질 국민총소득(GNI)는 5.6% 증가해 잠정치인 5.5%보다 역시 0.1%p 확대됐다. 실질 국민총소득이 GDP 성장률을 밑도는 것은 교역조건이 악화된데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도 전년에 비해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및 순생산물세 성장률은 각각 3.9%, 7.4%로 잠정치에 비해 0.4%p, 1.2%p 높게 나타났다.
반면 광공업과 제조업은 각각 14.5%, 14.7%로 잠정치에 비해 0.1%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어업과 건설업 역시 각각 -4.4%, -2.7%로 나타나 잠정치에 비해 각각 0.1%p, 2.6%p 더 감소했다.
또한 민간소비, 설비투자의 증가율은 잠정치보다 높아져 각각 4.4%, 25.7%를 기록했으나 정부소비와 건설투자 증가율은 잠정치보다 하락해 각각 2.9%, -3.7%로 나타났다.
한편 명목 국내총생산은 1173조 3000억원으로 잠정치보다 5000억원 증가했다.
1인당 GNI는 잠정치보다 197달러 감소한 2만 562달러를 기록했다.
국내총생산 및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이 잠정치보다 1조 7000억원 증가해 28달러의 증가요인이 있었으나 통계청의 추계인구 상향조정(1.1%)에 따른 하락 영향이 더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총저축률은 32.1%로 잠정치인 32%에 비해 0.1%p 높아졌고 국내총투자율도 잠정치인 29.2%에 비해 0.4%p 상승한 29.6%를 기록했다.
가계순저축률은 3.9%로 잠정치와 동일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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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