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대신증권은 녹십자에 대해 해외 비즈니스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낼 제약사라고 평가했다.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내달 1일 일괄약가인하로 국내 제약시장이 올해 7.4% 역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녹십자는 안정적 외형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녹십자 매출 중 전문의약품 비중이 13.1%에 불과하고, 백신과 혈액제제 비중이 44%에 달해 약가인하에서 자유로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는 "수출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국내 상위제약사들 중 가장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감백신 공장이 WHO의 PQ 인증을 받으면서 올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며 그러나 대규모 독감백신 수출이 늦어지고, 미국 임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 추정치는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녹십자의 목표주가는 14만 8000원으로 내렸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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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