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김현영 기자] 미국의 지난 분기 경제성장률은 잠정치와 동일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미국 상무부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수정치가 전분기 대비 3.0%(연율)를 기록해, 3분기의 1.8%에 비해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0년 2분기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이며, 앞서 발표된 잠정치이자 전문가 예상치 3.0%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한편 계절적인 요인을 반영한 개인 소득은 연간 13조 1620억 달러로 앞서 발표된 수치보다 33억 달러 많았고, 가처분 소득은 106억 달러 상향 발표되었다.
세부적으로 개인소비지출(PCE)물가 상승률은 1.2%로, 잠정치 및 예상치와 동일했고 근원 PCE물가 상승률은 1.3%로 이 또한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 지출은 2.1% 증가로 잠정치에서 변함이 없었다.
수출 성장률은 잠정치 4.3%에서 2.7%로 하향조정되었고 수입도 3.8% 증가에서 3.7% 증가로 약화됐다.
기업투자 증가율은 잠정집계된 2.8%에서 5.2%로 높아졌고, 주택투자도 11.5%에서 11.6%로 상향조정됐다.
이전에 543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던 기업 재고는 522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하향조정됐다. 이는 GDP 증가율을 1.81%포인트 높이는 요인이 됐다.
그 밖에 물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0.8%로 직전 분기 2.6%에 비해 낮아지며 잠정치이자 예상치인 0.9% 또한 하회했다.
[NewsPim] 김현영 기자 (kimhyun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