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개인투자자는 신용등급이 낮고 이자율이 높은 채권을 선호한다.
개인투자자는 무위험채권보다는 일정 수준의 신용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높은 금리를 주를 일반 회사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금융투자회사가 인수한 채권의 유통시장 소화형태에 대한 인수채권 총액 143조9730억원에 대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일반투자자 즉 개인과 일반법인 등은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 금융채보다는 일반 채권, 투자위험도가 높은 주식관련 사채 등을 선호했다.
즉 개인투자자는 A등급 이상 채권에 70.9%(BBB이하 29.1%)를, 특히 개인투자자는 A등급 이상에 50.8%(BBB이하 49.2%)만 투자하는 반면 기관투자자는 A등급 이상채권에 97.2%(BBB이하 2.8%)를 투자했다.
금융감독원측은 개인투자자의 경우 기관투자자에 비해 투자경험이 부족하고 수익률 위주로 투자판단을 하는 성향이 있어 채권투자시 ▲ 신용등급 ▲ 이자율 ▲ 만기 ▲ 전환(행사, 교환)조건(주식관련사채의 경우) 등 투자위험요소와 발행기업에 대한 인수회사의 평가 의견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채무증권 투자시 증권신고서에 기재된 신용등급, 만기, 주식관련 사채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
금감원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낮고 채권만기가 길수록 이자율은 높은 반면, 투자위험 또는 크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다른 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낮고 주식관련 사채 발행회사의 주가하락시 주식전환의 장점이 희석될 수 있는 특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