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29일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전일 미국채 금리가 소폭 상승했지만 지표 때문은 아니라는 인식으로 우리 시장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오전에 발표된 무역수지 역시 예상 수준으로 별다른 충격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날 채권시장은 다음 날 발표될 산업생산지수를 경계하면서 주식의 움직임에 연동될 것으로 보인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은 전일 종가인 3.59%에 거래되고 있다. 5년물 12-1호는 전일 종가보다 1bp 하락한 3.73%에 거래가 체결중이다. 10년물 11-3호는 전일보다 1bp 오른 4.01%을 기록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9시 34분 현재 전일 종가대비 1틱 상승한 103.68에서 거래되고 있다. 103.69로 출발해 최저가는 103.66, 최고가는 103.70이다.
외국인은 193계약을 순매수 중이다. 증권과 보험도 각각 2467계약, 1176계약 매수우위다. 은행과 개인은 각각 3671계약, 217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전일 종가인 108.01에 거래되고 있다. 108.08로 시작해 107.95와 108.08 사이의 좁은 움직임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그 동안 좋지 않았던 2년 이하 구간들이 오늘은 좋지 않을까 싶고 5년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 주 입찰이 예정된 3년물이 부진할 것"을 예상했다.
그는 "미국 경기는 소프트 패치가 계속 되면서 미국채 금리는 등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증권사의 한 매니저는 "미국채 금리는 올랐지만 유럽 국채는 내려가서 약세될 거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주가가 그 동안 오른 것에 비하면 코스피는 별로 안 올라갔기 때문에 금리는 주가의 변동에 달려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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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